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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을 이사했습니다.카테고리 없음 2010. 3. 14. 11:08
부산에 와서 학교 주위에서만 살았었는데 은근히 학교 주위에 집들은 비싸더군요. 이번엔 회사주위의 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. 전에 있던 곳 보다는 비싼곳...이래봐야 전세에서 월세로 바뀐것 뿐이지만 물도 잘 나오고 볕도 잘 드네요. ㅎㅎ 회사도 자전거 타고 다니고요. 물건 필요할때는 남포동 국제시장까지도 자전거를 타고 다닐 정도의 거리입니다. ...다만 지하철 역은 웃기게도 부산역과 중앙동 역 사이....-_-;... 뭐 그래도 가격대비로는 꽤 괜찮은 집이라 만족중입니다. 자전거 타고 출퇴근 가능한것이 꽤 좋네요. 덕분에.,..고장났던 다이나모 자전거 램프도...다 손수 고치고. 이것거젓 소일거리가 많은 이사였습니다. 이제 싸놨던 짐 다 풀어서 정리를 한 시점...한 보름 걸렸네요. 이제 포폴에 손을 대 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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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의 찌질거림....카테고리 없음 2008. 12. 19. 12:46
나는 애정의 받음에 있어서 중도의 애정을 선호하는 편인데, 그 중도라는 것은 나의 느낌에 있어서, '요' 느낌에 이하의 기분이 들게되면 심하게 우울해지는 편이다. 사람은 욕망을 추구하게 되어있고, 쾌락주의(?)자인 나에게 있어서 이 애정에 대한 욕구는 반드시 채워져야 한다..라는게 생각인데 문제는 그 방법에 있다. 자신의 매력으로 그 애정을 끌어당기는것은 상당히 보기도 좋고, 올바른 것으로 보이지만,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에게 있어 그 방법은, ...상대방에게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듯 하다. ....이걸 깨닳고 보니, 내자신이 상당한 찌질이로 느껴지는것이.... 아이고...... 또 하나의 찌질거림... 흐음..이건 나의 이념과 상통하는데, 기본적으로 나에게 '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으면 좋..